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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요금 한눈 정리, 회원·비회원 차이 핵심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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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요금, 왜 이렇게 헷갈릴까요? 전기차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충전요금에 대한 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전기차 충전요금은 사업자·회원 여부·로밍 사용 여부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제는 충전기 현장이나 홈페이지에서 요금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이로 인해 소비자는 충전을 시작한 뒤 예상보다 비싼 요금을 부담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회원가·비회원가·로밍가 차이, 얼마나 날까 전기차 충전요금은 크게 회원가, 비회원가, 로밍가로 나뉩니다. 조사 결과, 완속과 급속 모두 회원가가 가장 저렴했고 비회원가는 최대 두 배 가까이 비싼 경우도 있었습니다. 특히 로밍가는 사업자 간 차이가 커, 같은 충전량이라도 비용 부담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래 표는 이번 조사에서 드러난 핵심 요금을 한 번에 정리한 것입니다. 구분 회원가 평균 로밍가 평균 비회원가 평균 완속 충전 293원/kWh 398원/kWh 446원/kWh 급속 충전 358원/kWh 419원/kWh 467원/kWh 요금 표시 미흡, 소비자 불만의 핵심 원인 조사 대상 사업자 중 절반 이상이 완속 충전기 현장에 요금을 표시하지 않았고, 급속 충전기 역시 일부는 요금 안내가 없었습니다. 홈페이지나 앱에서도 요금이 공지사항에 숨겨진 경우가 많아 접근성이 떨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최근 2년간 접수된 전기차 충전 관련 상담 중 약 60% 이상이 요금·결제 문제였습니다. ▲ 전기차 충전요금 유형별 가격 차이 ▲ 전기차 충전요금 현장 표시 현황 향후전망 앞으로 전기차 보급이 더욱 확대되면 충전요금 투명성은 필수 과제가 될 전망입니다. 전문가들은 자주 이용하는 충전소는 회원가를 활용하고, 그 외에는 통합 회원카드를 활용해 요금을 비교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소비자도 충전 전 요금을 확인하고, 사업자는 한눈에 보이는 요금 표시를 강화해야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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