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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부터 수산물, 카네이션까지...드라이브 스루 장터 판매 행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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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이브 스루 장터 4월11일 수원 행사 재난기본소득으로 지역 농가를 도우면서 나들이도 하고 다양한 우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201석3조’ 드라이브 스루 장터가 5,6월 경기도 전역에서 잇따라 열린다. 1일 경기도 에 따르면 도는 도민과 함께 하는 드라이브 스루 장터 상품 판매 행사를 지역별, 상품별로 확대한다. 2일 고양 플라워 마켓을 시작으로 경기 북부 지역에서도 행사를 열고, 기존 농산물에서 수산물, 축산물, 화훼류 등으로 판매 상품을 확대해 더 많은 도내 농가의 판로 확대를 돕는다. 세부 일정을 보면, 농축산물은 ▲5월 2일 수원 종합운동장 ▲5월 9일 의정부 경기도청 북부청사 ▲5월 16일 파주 임진각 주차장에서 판매 행사를 연다. 2일엔 오전 11시부터 상품 소진시까지 총 11가지 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적게는 23%, 많게는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모듬베이비와 대추방울토마토 등 총 10가지 친환경 채소로 구성된 친환경꾸러미박스 200상자와 ▲수원 표고버섯·미나리세트 200상자 ▲경기미(안성쌀) 500포 ▲돼지고기(불고기,갈비)세트 600상자 ▲소고기(불고기,국거리)세트 300상자 ▲알뜰 평택배 400상자 ▲잡곡 5종(찰흑미,찰보리,찰현미,현미,찹쌀)세트 500개 ▲자연방사 유정란 15구짜리 400개 ▲양파,감자,카네이션 꾸러미 295개 ▲양파,감자 꾸러미 705개 등이다. 수산물로 깐 바지락 120g 3팩짜리 300개도 판매한다. 9일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친환경꾸러미 200상자 ▲경기미 200포 ▲잡곡 5종세트 1,000개 ▲감자,양파 꾸러미 300개 ▲배 200상자 ▲유정란 200개 ▲한우 300개 등을 판매한다. 수산물로 대부김 200개와 화훼류 카네이션 200개도 판매한다. 16일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친환경꾸러미, 경기미(파주쌀), 토마토, 표고버섯, 기타 축산물과 화훼류 등을 판매할 예정이며 품목, 일정 등은 변경될 수 있다. 고양에서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드라

농촌진흥청,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동안 화훼류 70품종 평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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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은 2019 고양국제꽃박람회(4. 26.~5. 12.)에서 국산 화훼류 작품을 소개하고, 카네이션과 거베라, 장미 등 새 품종을 알리는 전시회와 평가회를 연다. 박람회 기간 동안 세계화훼교류관의 농촌진흥청 전시관에는 국화와 선인장 등 대표적인 국산 화훼 8품목을 활용한 꽃장식과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다. 5월 3일부터 8일까지는 거베라 '브리즈', '하모니'를 비롯한 25품종과 계통을, 카네이션 '마블매직', '퍼플뷰티' 등 15품종과 계통을 소개하는 평가회도 마련된다. 이어 9일부터 12일까지는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장미 '옐로우썬', '핑크뷰티' 등 40여 품종과 계통을 소개하며 반응을 조사한다. 거베라 '브리즈'는 녹심(중심이 초록색)의 자주색 반겹꽃 품종으로 꽃 지름이 큰 대륜계이며 꽃대가 곧고 튼튼하고 절화(꺾은 꽃) 수량이 많다. 카네이션 '퍼플뷰티'는 흰색 바탕에 꽃잎 가장자리가 보라색으로 결혼식과 졸업식 등 사계절 내내 활용할 수 있다. 줄기가 튼튼하고 수량이 많아 농가에서 좋아한다. 장미 '핑크뷰티'는 분홍색의 스탠다드품종으로 수확량이 많고 절화 수명이 길며, ‘레드윙’은 소화(작은 꽃) 수가 많고 가시가 없는 붉은색의 스프레이 품종이다. * 스탠다드 품종: 줄기 한 대에 하나의 꽃을 피우는 형태. * 스프레이 품종: 줄기 한 대에 여러 개의 작은 꽃을 피우는 형태 신품종 전시관과 원당화훼 단지에서도 장미 등 6품목 20품종을 선보인다. 이 자리에는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새로운 화훼 품종 경연대회를 열고 우수 신품종을 선정한다. 지난해에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국화 '백강', 카네이션 '마블매직', 거베라 '써니데이'가 우수 품종상을 받았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원희 화훼과장은 "새로운 품종 선발부터

농촌진흥청, 소비자 선호도 높은 카네이션 3품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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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산 카네이션 퍼플뷰티 어버이 날, 스승의 날 등 고마운 마음을 전할 날이 많은 5월, 우리 카네이션 품종과 함께하면 어떨까. 농촌진흥청은 요즘 화훼 소비트렌드에 맞게 개발된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카네이션 3품종을 소개했다. ‘퍼블뷰티’는 연보라색 바탕에 꽃잎 끝에 보라색 줄무늬가 있는 스프레이형 품종이다. 꽃색이 선명하고 꽃수가 많아 꽃꽂이용으로 다른 꽃들과 조화가 잘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줄기 한 대에 여러 개의 작은 꽃을 피우는 형태 ‘그린뷰티’는 밝은 연두색 스탠다드형 품종으로 웨딩과 졸업 등 사계절에 걸쳐 활용이 가능하다. 카네이션하면 떠오르는 빨간색이 아닌 색다른 연두색 품종으로 소비자에게 어필하고 있다. * 줄기 한 대에 하나의 꽃을 피우는 형태 ‘마블뷰티’는 흰색 바탕에 꽃잎 끝에 적색 줄무늬가 있는 스프레이형 품종이다. 색상이 화려하고 선명해 테이블 장식용으로 인기가 높다. 카네이션은 생산액이 절화(꺽은 꽃) 중에서 국내 4위이지만 묘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로열티 지출은 물론 농가 경영에도 부담이 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1997년부터 카네이션 품종육성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32품종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색상과 모양의 우수한 카네이션 품종을 개발해 국산 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 박종택 연구사는 “어버이날 하면 떠오르는 붉은색 카네이션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파스텔톤 품종 개발로 국산 카네이션 소비 촉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출처 : 농촌진흥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