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해양협력인 게시물 표시

2025 세계어촌대회, 송도에서 열리는 ‘하나의 바다 하나의 어촌’의 약속

이미지
하나의 바다, 하나의 어촌: 송도에서 열리는 세계어촌대회 2025년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세계어촌대회’가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공동 주최하며, 40개국의 정부와 국제기구, 연구기관이 참여합니다. ‘하나의 바다, 하나의 어촌: 지역과 사람, 그리고 환경을 잇는 어촌의 미래’라는 주제로,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글로벌 협력의 해법을 모색하는 국제 행사입니다. 지속 가능한 어촌을 위한 4대 핵심 논의 이번 대회는 어촌의 현실적 문제와 미래 대응을 위해 네 가지 세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첫째,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와 어촌경제 전환, 둘째, 청년과 여성의 어촌 정착 확대, 셋째, 섬어촌의 기후위기 대응 및 회복, 넷째, 지역 간 연대 강화를 통한 어촌의 미래 논의입니다. 특히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함께 추진되는 ‘블루포트(Blue Ports) 이니셔티브’는 어항을 단순한 어업 거점이 아닌 사회·경제·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허브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구분 주관 기관 핵심 주제 ① 지속 가능한 자원관리 한국수산자원공단 어촌경제의 사람 중심 전환 ② 청년·여성 어촌정착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지속 가능한 인구 기반 마련 ③ 섬어촌 기후적응 한국섬진흥원 기후 위기 대응과 회복력 강화 ④ 지역 연대와 연결 세계은행 지역 협력을 통한 미래 구축 세계가 함께 만드는 어촌의 미래 이번 송도 세계어촌대회는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어촌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협력의 장이 될 전망입니다. 기후 위기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국제 사회가 함께 해양 자원의 보전과 회복력 있는 연안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해양과 어촌의 미래는 이제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며, 그 중심에는 지속 가능한 협력이 있습니다.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운전면허증 뒷면 영문 면허정보 표기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

2025년 5월 소비자상담, 에어컨 수리비 40만 원 진짜일까?

가계동향, 2024년 1분기 월평균 소득 512만 2천원…전년대비 1.4%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