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온비드, 국토교통부와 시스템 연계 부동산 전자계약 서비스 시행

캠코 온비드, 국토교통부와 시스템 연계 부동산 전자계약 서비스 시행
▲ 부동산 전자계약 절차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공공자산 처분 시스템 온비드( www.onbid.co.kr )가 국토교통부와 시스템 연계를 통해 3월 2일(금)부터 ‘부동산 전자계약 서비스’를 시행한다.

부동산 전자계약 시스템은 종이 대신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계약서를 작성하고 전자 서명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시스템으로, 계약이 완료되면 실거래신고 및 확정일자 부여가 자동으로 진행되고 계약서는 국가 공인전자문서센터에 보관되어 계약서 해킹 및 위·변조 등으로부터 안전하다.

이번 연계를 통해 온비드 이용고객들은 매도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PC·스마트폰)으로 간단하고 편리하게 부동산 매매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또한 온비드 이용고객이 부동산 전자계약 시스템과 연계한 은행 모바일뱅킹을 이용하면 최대 0.3%p 저렴한 대출금리 할인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고 소유권 이전 등기비용도 30% 절감할 수 있다.

앞으로 온비드에서 공매되는 최대 5천여 건의 공공기관 및 국가 소유 부동산 등이 부동산 전자계약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온비드를 이용하는 1만 7천여 공공기관으로 부동산 전자계약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온비드 매각 부동산 중 부동산 전자계약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국유 부동산 및 공공기관 등의 부동산은 연간 약 5천건 수준

문창용 캠코 사장은 “이번 온비드의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 연계를 통해 부동산과 ICT분야의 융합을 통한 신산업 창출이라는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온비드 이용 고객의 편익이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17년 한 해 온비드를 이용한 국민은 총 21.8만명으로 지난 2002년 온비드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처음으로 연인원 20만명을 돌파했으며, 누적 입찰참가자수 157만명, 누적 낙찰금액도 65조원을 기록했다.


< 온비드는?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지난 50년간 쌓아온 공매 노하우와 공신력을 바탕으로 구축·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공매 시스템(Online Bidding System)입니다.

2002년 서비스 개시 이래 온비드는 공공부문의 자산 매각·임대 등 공매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입찰·계약·등기 등의 관련 절차를 온라인으로 쉽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1만 7천여 공공기관이 온비드를 통해 자산을 매각·임대하고 연간 22만명의 국민들이 입찰에 참여하여 다양한 자산을 취득·이용하고 있습니다.

온비드를 통해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은 저렴한 비용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자산을 매각·임대하여 재정수입을 확보하고, 국민들은 공공기관 등의 다양한 물건을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매입·임차할 수 있습니다.


출처 :  한국자산관리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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