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06월 둘째 주]

 


30도를 넘나드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땀을 많이 흘릴수록  꾸준한 물 섭취는 필수구요.

출발 전 몸이 너무 피로하지 않은지 내 몸 상태도 잘 체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더운 걸 제외하곤 그래도 바깥활동하기 좋은 시기 임은 분명한데요.

이번 주말에도 고속도로 혼잡은 계속되겠습니다.

특히 동해로 향하는 차가 가장 많아지겠는데요 


이번 주 토요일에도 가장 어려운 시간이 정오 무렵이 되겠습니다.

이번 주에도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출발하시는 데 좋겠는데요.


 평소 주말에도 자주 밀리는 구간들이죠.

경부선 부산 방향으로는 기흥 동탄에서 오산, 북천안과 옥산분기점 사이가 꾸준히 어렵겠구요.

또 서울 양양선은 선동에서 서종, 다시 동홍천부터 내촌까지 정체 가장 길겠습니다.


당일 서울 방향으로도 답답한 구간들이 있겠습니다.

특히 저녁 6시 때 이동이 가장 버겁겠습니다.


이어서 일요일 상황입니다.

요금소 기준 소요시간을 보면 목포에서 서서울 까지 4시간 40분이나 걸리겠고요.

또 양양에서 남양주 요금소 까지는 3시간 30분 까지 예상합니다.


노선별 정체도 알아보면 서울 양양선은 인제에서 내촌 또 설악과 선동 구간이, 영동선은 속사에서 동둔내 다시 이천과 용인 통과하는 길들이 가장 어렵겠습니다.


계절별로 평년 강수량을 10년간 통계 해봤더니 여름 강수량이 가장 높았습니다.

올해 장마도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는데요.

장마철 차량 점검 꼭 해주셔야겠습니다.

타이어 마모도와 공기압 점검은 물론이고 브레이크의 이상 유무도 반드시 확인하시고요.

시야 확보를 위한 전조등, 그리고 와이퍼와 워셔액까지 꼼꼼히 점검 받아 두시기 바랍니다.

또 빗길에선 무조건 최소 20% 감속하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지금까지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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