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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기술 확보 위해 ‘미래 국방 인공지능’ 특화연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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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소식에서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방위사업청 은 급변하는 미래 기술 확보를 위해 12월 19일(목) 「미래 국방 인공지능」 특화연구센터를 대전에 소재한 한국과학기술원 (KAIST) 내에 개소하였다. 개소식에는 왕정홍 방위사업청 청장, 신성철 한국과학기술원 총장, 남세규 국방과학연구소장, 노용만 특화연구 센터장을 포함하여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방특화연구센터는 우수 연구인력의 기술 잠재력을 국방기술개발에 접목함으로써 국방분야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관련 분야 인력양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대학과 정부출연 연구기관에 설립하여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1994년부터 시작해 총 31개의 특화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연구를 지원하였으며, 2019년 현재 무인기용 고효율 터빈기술 특화연구센터 등 8개의 특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주요대학 및 정부출연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6~9년간 총 130~200억 원의 예산지원 「미래 국방 인공지능」 특화연구센터는 인공지능 분야 핵심적인 기초·원천 기술 확보를 목표로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 의 지원으로 설립하였다. 특히, 다양한 국방 분야 활용이 가능한 인공지능 기초 연구를 위해 2025년까지 12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여기에서 군사적 설명이 가능한 인공지능 이론 연구, 다종 국방 데이터의 융합 학습 및 탐지 연구, 열악한 환경의 극소량 국방 데이터 기반 학습 연구, 탐지와 군사적 설명의 연동을 통한 최적의 방책 추천 연구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개발하고자 하는 기술별로 4개 전문연구실을 구성하여 총 17개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주관기관인 한국과학기술원을 비롯하여 서울대, 포항공대, 연세대 등 9개 대학과 3개 정부출연 연구기관에서 260여 명의 우수 연구진이 참여한다.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은 “인공지능 분야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과학기술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중점적으로 투자, 육성해야 하는 분야”라고 하면서 “그중에서도 설명이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