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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의 배를 감춰준, 9월 무인도서 ‘녹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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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는 2022년 9월의 무인도서로 전라남도 해남군 울돌목에 위치한 녹도(鹿島)를 선정하였다. 이 섬은 과거 사슴을 길러서 녹도라는 이름이 붙었고, 지역 주민들은 보통 사슴섬이라고 부른다. 녹도는 진도 벽파항에서 3.36km 떨어져 있는데 면적이 약 493,402㎡이며, 높이는 50m, 길이 1.3km로 위에서 보면 납작한 종 모양이다. 녹도는 곰솔과 억새가 빽빽하고, 해안은 암석과 자갈로 덮여있다. 맑은 물이 흘러 30년 전까지 12가구 30여명 주민들이 거주하며 농사와 고기잡이, 김 양식을 하였으나, 지금은 도로와 전봇대, 집터, 논밭 자리만 있는 개발가능 무인도서이다. 녹도 북쪽으로는 진도대교가 보이고, 임진왜란 당시 명량대첩이 이루어진 울돌목이 있다. 녹도는 명량해전 당시 왜군을 급습하기 위해 선박들을 숨겨놓는 장소로 활용되었다고 전해진다. 녹도를 포함한 무인도서 정보는 해양수산부 무인도서 종합정보제공시스템( http://uii.mof.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해양수산부

2019~2020 땅끝 해넘이·해맞이 축제 12월3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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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끝 해남 해넘이·해맞이 축제 희망의 시작 , 대륙의 출발!! 한반도의 기가 모여 모든 이들이 희망과 소망을 충전할수 있는 한반도의 가장 끝 희망점, 해남 땅끝마을 전망대는 한반도의 희망봉이 되고 있다. 땅끝마을은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는 곳으로  전국에서도 해맞이 해넘이제의 유일한 명소로 알려진 곳이다. 땅끝 해넘이 해맞이 축제는 매년 12월 31일과 새해 1월1일 땅끝마을 맴섬 일원과 갈두산 사자봉 땅끝전망대 일원에서 열린다. 땅끝 해넘이 해맞이 축제는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이 하나가 되어 진행되는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된다. 특히 묵은 해를 보내고 새로운 다짐으로 새해의 첫 일출을 맞이하는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12월 31일 해넘이제 행사는 땅끝버스킹, 강강술래EDM파티 등의 프로그램으로 기축년의 마지막 밤을 보내게 되며 또한 한해가 막 저물어 가는 시간인 자정 무렵에는 가는 해를 아쉬워하며 한해의 묵은 마음을 정리하는 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민다. 일시 : 2019. 12. 31.(월) 13:00 ~ 2020. 1. 1.(화) 08:30 장소 : 해남 땅끝마을 일원 주 관 : 땅끝해넘이해맞이축제추진위원회 홈페이지 : http://bit.ly/2PLn2f0 주요 프로그램 * 해넘이 제례, 땅끝버스킹, 달집태우기, 강강술래 EDM파티, 해맞이 행사 * 부대행사: 인정나눔행사(고구마, 차, 커피 등), 소원띠 쓰기, 민속놀이 체험, 특산물 판매, 먹거리 존, 감성 포토존 등 내비게이션 주소: 전남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길 42 문 의: 해남군청 관광과 061)530-5159 출처:  해남군 문화관광

해수부, 2019년 9월 이달의 등대로 ‘목포구등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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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등대 홍보 포스터 해양수산부 는 9월 이달의 등대로 전남 해남군 화원면에 위치한 ‘목포구등대’를 선정하였다. 목포구(木浦口)등대는 해남군 화원반도 북쪽 끝자락에 있는 등대로 위치는 해남이지만 목포항 어귀에 설치되어 ‘입구 구(口)’자를 써서 ‘목포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등대가 있는 화원반도와 달리도라는 섬 사이의 좁고 굴곡진 항로는 지형의 영향으로 물살이 거세 목포항을 이용하는 선박에게는 매우 위험한 항로이다. 그래서 1908년 7.2m 높이의 등대를 설치하였으나, 대형 선박들의 통항이 잦고 등대가 노후 됨에 따라 2003년 36.5m 높이의 등대를 옆에 새로 건립하였다. 95년 동안 선박의 길잡이 역할을 해왔던 옛 목포구등대는 현재까지도 원형 그대로 잘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한제국시대 건축양식 연구를 위한 근대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있어서 2008년 7월 ‘등록문화재 제379호’로 지정·보존되고 있다. 새롭게 건립된 등대는 ‘힘차게 항해하는 범선을 형상화’한 독특한 모양으로 서해바다의 환상적인 낙조와 함께 등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등대관련 장비용품, 국내외 등대모형, 선박조종체험시설 등을 설치하여 등대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전남지방에서 전승되어온 민속놀이를 역동적인 모습으로 표현한 ‘강강술래’, 목포의 상징인 세 마리의 학을 표현한 ‘삼학도’ 등의 조형물도 설치하여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대흥사’, 다도해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두륜산 케이블카’, 400여점의 공룡화석이 전시된 국내 최대 ‘공룡박물관’ 등 유명관광지가 등대 주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는 9월 27일부터는 우수영 일대에서 임진왜란 명량대첩 승전을 기념하는 '2019 명량대첩축제'가 열려 명량대첩 재현, 만가행진, 북 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므로 여행을 즐기기에는 좋은 기회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역사적·문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