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해외전시회인 게시물 표시

‘2019 G-FAIR(경기우수상품 해외전시회) 두바이’ 개막

이미지
▲ 2019 지페어두바이 개막식 경기도 내 유망 중소기업들의 중동 시장 진출 교두보가 될 ‘2019 G-FAIR(경기우수상품 해외전시회) 두바이’가 막을 올렸다. 경기도는 현지시각 24일 화요일 오전 11시 중동의 금융·물류·경제 허브인 두바이에 위치한 크라운 플라자 두바이 데이라 호텔에서 ‘2019 G-FAIR 두바이’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안성국 경기도 국제관계대사, 전영욱 주(駐) 두바이 대한민국 총영사, 김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김기현 한국무역협회 중동지역본부장 등 국내 관계자를 비롯해 아흐마드 알 하다드 두바이 항만공사 사장, 나심 모하메드 라피 두바이 시 보건안전국 국장, 모하메드 알리 알 자나히 아즈만 상공회의소 전무이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G-FAIR 두바이’는 중동 지역에서 열리는 도 최대의 수출판로 개척행사로, 지난해에는 4천2백만 달러의 계약 추진성과를 기록하는 등 도내기업의 중동지역 진출을 위한 중동특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 참가 기업은 총 60개사로 전기·전자, 생활용품·소비재, 미용·건강 품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들 업체는 사전 매칭을 통해 선정된 바이어와의 1대1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전시회에 방문하는 바이어들과의 현장 상담 등을 통해 수출계약 성공률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개막 전날에는 ‘두바이 시장동향설명회’를 열어 참가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현지시장 최신동향과 진출 전략을 설명해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아리랑TV와 협업해 부대행사로 K-POP 공연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전시·상담뿐만 아니라 공연관람까지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G-FAIR가 열리는 두바이는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를 연결하는 명실상부한 금융과 물류 허브이자 중동 경제의 중심으로 GCC(Gulf Cooperation Council, 걸프협력회의) 및 MENA(Middle East & Nor

경기도, 수출 유공자 표창 및 수출프론티어기업 인증제 참여 업체 모집

이미지
▲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 경기도 는 올 한해 뛰어난 수출실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쓴 ‘수출유공자’와 수출을 막 시작한 ‘수출프론티어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2019 수출 유공자 표창’과 ‘수출프론티어기업 인증제’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오는 8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먼저 ‘수출 유공자 표창’은 수출 및 투자유치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쓴 도내 기업을 선정해 표창하는 제도다. 올해는 수출 증진분야 32개사, 수출 혁신분야 14개사, 교류협력분야 4개사, 기업체 임직원 및 유관기관 유공자 5개사 총 55개사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8월 30일까지 도내 경제단체장 등의 추천을 받아 (사)경기도수출기업협회 사무국으로 접수를 하면 된다. ‘수출프론티어기업 인증제’는 수출 초보기업의 사기 진작을 위해 도입된 지원사업으로, 인증 업체는 도의 각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등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올해 인증 규모는 80개사 내외이며 사업장(본점 포함) 또는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중소기업 중, 2017년 1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 사이 첫 수출실적이 발생한 업체면 참여할 수 있다. 인증 업체는 인증패 수여와 함께, 해외전시회 참가나 통상촉진단 등 도의 각종 수출지원 사업 신청 시 3점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인증 기업 중 뷰티, 생활소비재, 기계류, 자동차부품, IT·전자 등 5개 분야별 최고 수출액 달성 업체에게는 ‘수출 신인왕’의 영예가 주어진다. 인증패 수여는 물론, 도 수출지원 사업 신청 시 5점의 가산점을 받는다. 수출 프론티어 기업 및 수출 신인왕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8월 30일 오후 6시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수출 유공자 표창과 수출프론티어기업 인증제의 최종 선정업체 발표는 오는 11월 중 예정돼 있으며, 연말에 열릴 ‘2019년 경기도 수출기업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