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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카카오, 생활 밀착형 철도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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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도가 ㈜카카오와 19일 오후 서울사옥에서 ‘생활 밀착형 철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정왕국 한국철도 부사장, 정의정 카카오 수석부사장)  한국철도 (코레일)가 19일 오후 서울사옥에서 ㈜ 카카오 와 ‘생활 밀착형 철도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철도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은 정왕국 한국철도 부사장, 정의정 카카오 수석부사장(CBO, 최고비즈니스 책임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사는 △카카오톡 철도승차권 구매 시스템 구축 △카카오 챗봇과 상담톡을 활용한 철도안내 도입 △카카오맵 길찾기와 연동한 통합교통정보 제공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내년 중 카카오톡에서 별도의 앱 설치없이 열차 승차권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신규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철도고객센터의 업무를 카카오톡에서 할 수 있도록 ‘챗봇’을 도입하고 상담원과 1대1로 문의할 수 있는 ‘상담톡’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카카오 맵 ‘길찾기 서비스’와 열차운행 정보를 연계하는 통합교통정보와 승차권 구매 고객을 위한 카카오 콘텐츠 제공 등 고객 편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정왕국 한국철도 부사장은 “국민 대다수가 사용하는 메신저 프로그램인 ‘카카오톡’으로 열차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되면 고객 편의가 눈에 띄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사 간 지속적인 협조로 더욱 다양한 생활밀착형 철도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한국철도

현대자동차, 스웨덴 ‘임팩트 코팅스’와 수소연료전지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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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스웨덴의 정밀 코팅 분야 특화 기업 '임팩트 코팅스(Impact Coatings)'社와 수소연료전지 핵심기술 MOU 체결 현대자동차 가 스웨덴의 정밀 코팅 분야 특화 기업 '임팩트 코팅스(Impact Coatings)'社와 수소연료전지 핵심기술을 공동개발한다. 18일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시그니엘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비즈니스 서밋'에서 현대자동차 박순찬 연료전지사업실장과 임팩트 코팅스社의 윌 라이트(Will Wright) 판매담당, 마크 셰이(Mark Shay) 이사회 의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연료전지 개발 협력 MOU'을 체결했다. 지난 10월 현대자동차의 임팩트 코팅스에 대한 전략 투자 발표에 이은 MOU 체결로 양사 간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 수소연료전지 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1997년 설립된 임팩트 코팅스는 자동차 주요 소재인 플라스틱 및 금속 물질 정밀 코팅 분야에 특화된 기업이다. 현대자동차는 임팩트 코팅스가 보유한 연료전지 분리판 코팅 기술인 '물리기상증착(PVD, physical vapor deposition) 세라믹 코팅' 기술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 물리기상증착 세라믹 코팅 : 물리적 증발 원리를 이용, 가스 상태로 변환시킨 세라믹 물질을 대상 표면에 얇게 코팅하는 기술) 수소전기차의 ‘심장’으로 일컬어지는 연료전지 스택의 분리판 표면은 전도율을 높이고 표면 부식 방지를 위해 초정밀 코팅 처리를 가하게 된다. 현재 코팅 소재로 귀금속을 활용하고 있지만, 임팩트 코팅스의 ‘물리기상증착 세라믹 코팅’ 기술을 적용하게 될 경우 성능은 높이고 제조 원가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게 된다. 현대자동차가 생산하는 수소전기차의 판매가격을 낮춰 수소전기차 대중화를 견인하게 될 전망이다. 현대자동차와 임팩트 코팅스는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해당 코팅 기술을 고도화해 양산차에

경기도, 충북 등 5개 지자체와 ‘수도권 내륙선’ 구축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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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가 충청북도, 화성시, 안성시, 청주시, 진천군 등 5개 지자체와 ‘수도권 내륙선’ 구축 위해 업무협약(MOU) 체결 경기도 가 충청북도, 화성시, 안성시, 청주시, 진천군 등 5개 지자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수도권과 중부내륙을 연결하는 ‘수도권 내륙선’ 건설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총 2조5,335억원을 투입해 화성 동탄에서 안성과 진천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까지 이어지는 78.8km 구간의 ‘수도권 내륙선’이 구축될 경우,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은 물론 도내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안성과 충청북도 일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서철모 화성시장, 한범덕 청주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최문환 안성시장 권한대행 등 6개 지자체장은 19일 경기도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도권 내륙선(동탄~청주국제공항)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 지사는 “공정함, 균형적 발전이 정말 중요한 가치인데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집중문제로 다른 지역들이 소외감을 느끼고 투자나 발전에서도 소외되고 있는 것 같다”라며 “그런 측면에서 수도권 내륙선은 지역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되고 청주공항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안성지역은 물론 충북지역이 새로운 발전의 계기를 맞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공정한 세상, 균형 발전을 이루는 대한민국, 모두가 잘 살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이 사업을 신속하게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합쳐서 정부와 함께 잘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국토 한가운데를 종단하는 개념의 철도망이 수도권에서 청주공항까지 연결되는 만큼 충청권의 많은 연계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하루빨리 반영돼 시행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

한국교통안전공단, 항공안전자율보고제도 활성화 위한 관련기관과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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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안전자율보고제도 소개 한국교통안전공단 은 11월 15일(금) 대구 동구 소재 항공교통본부에서 항행서비스기관과 항공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항행서비스기관 : 항공교통본부, 서울지방항공청, 부산지방항공청, 제주지방항공청 이번 업무협약은 항공안전자율보고제도 활성화와 기관별 정보 공유 등을 통한 항공안전 증진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항공안전 자율보고 분석결과와 연구결과 등 정보 공유와 항공안전자율보고제도 홍보에 협력하게 된다. 항공안전을 저해하거나, 저해할 우려가 있는 사건이나 상태 또는 상황을 자율보고를 통해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함으로써 항공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항공안전 증진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공단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항공안전을 저해 또는 저해할 우려가 있는 상황을 발견한 자는 익명으로 공단에 해당 내용을 보고할 수 있다. 이에 공단은 보고받은 사항들을 분석하여 위험요인을 도출한 뒤, 해당 기관에 전파하여 개선을 유도하고, 국내·외 보고사례와 안전정보를 항공안전자율보고 정보지 ‘GYRO’를 통해 공유한다. 제도 및 GYRO 구독 등 상세한 내용은 항공안전자율보고제도 사이트( www.airsafety.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 항공안전실 엄득종 실장은 “사소한 위해요인까지 찾아내서 항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항공안전자율보고제도” 라고 강조하며, “이번 협업을 통한 기관 간의 정보공유, 항공안전자율보고제도 활성화로 항공 안전사고로부터 국민을 지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출처:  한국교통안전공단

르노삼성자동차-LG화학, ‘전기차 폐배터리 활용 에너지저장장치’ 개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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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삼성자동차-LG화학, 전기차 폐배터리 활용 에너지저장장치(ESS) 개발 협력 르노삼성자동차 가 LG화학 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국내 전기차 폐배터리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개발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우선 전기차 SM3 Z.E. 폐배터리 40대를 LG화학에 제공하고, LG화학은 제공받은 폐배터리를 새로운 ESS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LG화학은 전기차 폐배터리에 최적화 된 ESS를 2021년까지 구축 및 시험 운영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SM3 Z.E.를 비롯해 향후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 및 이후 출시 예정인 전기차의 폐배터리도 이번 사업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르노삼성자동차 이상태 전기차 개발 프로그램 디렉터는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미 2011년부터 환경부와 전기차 실증사업을 시작해 2013년 국내 최초로 전기차 양산 판매를 시작하는 등 국내 완성차 중 가장 먼저 적극적으로 전기차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시장 확장에 기여해왔다”며, “이번 배터리 재활용 부분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지속가능한 전기차 생태계 구축을 위해 LG화학과 협력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차에 사용되는 배터리는 다양한 가혹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안정성이 높은 특징이 있다. 또한 폐배터리를 ESS로 재활용할 경우 기존 전기차 고객의 배터리 교체 비용 절감 효과 역시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전기차 판매량 증가세에 맞춰 향후 늘어날 폐배터리에 대한 재사용 방안 연구가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2013년에는 국내 유일한 준중형 전기 세단SM3 Z.E.를 출시해 국내 전기차 시대의 문을 열었다. 이후 르노 트위지를 출시해 초소형 전기자 시장을 개척해왔다. 올해 10월부터는 트위지의 내수판매 및 해외 수출 물량 전부를 부산공장 내에 위치한 르노 트위지 생산라인에서 지역기업인 동신모텍이 담당해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