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층간소음 1등급 바닥시스템으로 ‘조용한 집’ 실현

현대건설, 층간소음 저감 기술로 조용한 집 실현 최근 현대건설 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 1등급 인증서를 추가로 획득하며, ‘층간소음 제로 하우스’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번 성과는 고객 중심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입니다. 고성능 완충재 적용, 생활 소음 흡수 극대화 현대건설은 고밀도 모르타르, 차음재(polypropylene), 탄성재(polyurethane), 완충재(polyester)를 적층한 바닥시스템을 개발해 다양한 생활소음을 효과적으로 흡수합니다. 이 구조는 휨 강성이 높고 시공이 용이한 소재를 활용해 성능과 시공성 모두 향상시켰습니다. ▲ 고성능 복합 완충재를 적용한 바닥 구조 단면도 (출처: 현대건설) 현장 실증 기반의 1등급 성능, 업계 최고 수준 LH품질시험인정센터의 현장 평가 결과, 중량충격음 32dB, 경량충격음 25dB의 탁월한 성능을 입증받았습니다. 이는 기존 기준보다 최대 5dB 이상 저감된 수치로, 실질적으로 조용한 주거환경을 제공함을 보여줍니다. 향후 전망 현대건설은 향후 ‘H 사일런트 솔루션 패키지’를 통해 바닥뿐만 아니라 평면 구조, 진동 제어, 소음 감지 알고리즘 등을 통합한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현장 적용을 통해 층간소음 없는 주거 공간을 실현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