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핸디형 피부관리기 안전실태 결과 요약: 소비자 주의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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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피부관리기, 편리하지만 안전은 꼭 확인해야 합니다 최근 한국소비자원 은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핸디형 피부관리기’ 10개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했습니다. 피부 탄력 개선과 리프팅 효과를 내세운 제품들이 많지만, 일부는 피부 자극이나 과열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조사 결과, 대부분은 안전했지만 일부 제품은 자극 우려 실효전류(전류 세기)와 표면온도는 대부분 기준을 충족했으나, 1개 제품(케어클 CLB 콜라겐 부스터)은 EMS와 고주파 기능이 동시에 작동해 피부에 강한 자극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3개 제품은 기기 표면온도가 정상 체온(37℃)을 넘어 최대 40℃까지 올라가, 장시간 사용 시 주의가 필요했습니다. 제품명 작동방식 주파수(Hz) 실효전류(mA) 비고 케어클 CLB 콜라겐 부스터 EMS + 고주파 4,348,000 59 과도한 자극 우려 프라엘 멀티코어 미세전류+고주파 1,001,000 69 온도 40℃ 펄케어 뉴소닉 미세전류 101 3 온도 40℃ 앞으로의 기준 마련과 소비자 유의사항 유럽연합(EU)은 이미 피부관리기 전류 세기를 2.5mA 이하로 제한하는 국제 기준을 마련했습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 도 국내 안전기준 제정을 관계부처에 요청할 계획입니다. 소비자께서는 제품 사용 전 권장시간과 사용부위를 반드시 확인하고, 자극이나 뜨거움이 느껴지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시기 바랍니다. 가정용 핸디형 피부관리기 안전실태 자세히보기

2025년 10월 18~19일 주말 고속도로 교통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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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19일 주말 교통전망 요약 이번 주말은 전국적으로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겠으나, 귀경길 정체는 일요일 오후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 에 따르면 토요일(18일)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이 많고, 일요일(19일)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돌아오는 차량이 증가해 서울방향 주요 노선 정체가 심화될 전망입니다.     토요일(10월 18일) 교통상황 토요일은 전국 526만 대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보이며, 수도권→지방 이동이 43만 대로 집중됩니다. 정체는 오전 11시 전후 시작해 오후 12~1시 최대, 저녁 7~8시경 해소될 전망입니다. 특히 경부선(부산방향), 영동선(강릉방향), 서해안선(목포방향)의 하행 정체가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구분 서울→대전 서울→부산 서울→광주 서서울→목포 서울→강릉 남양주→양양 예상소요시간(토) 2시간 20분 5시간 30분 3시간 40분 4시간 20분 3시간 20분 2시간 40분 일요일(10월 19일) 교통상황 일요일은 귀경 차량이 늘어 전국 481만 대가 이동할 전망입니다. 수도권 진입 차량이 40만 대에 달하며, 오전 10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4~5시 절정을 보이고 밤 9시 이후 해소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서울방향 주요 혼잡구간은 영동선(호법~용인), 서해안선(서평택~팔탄), 경부선(옥산~수원신갈) 등입니다. 구분 서울→대전 서울→부산 서울→광주 서서울→목포 서울→강릉 남양주→양양 예상소요시간(일) 2시간 20분 5시간 10분 3시간 50분 4시간 30분 3시간 10분 2시간 30분 맺음말 이번 주말은 전반적으로 날씨가 안정적이고 행사나 대규모 이동이 적어 평소 주말 대비 교통량은 다소 줄어들 전망입니다. 다만 귀경 시간대 정체는 여전히 피하기 어려우므로, 출발 시간을 조정하거나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을 활용하시면 정체 구간을 효과적으로 우회할 수 있습니다. 한국...

2025년 10월 2주차 아파트 매매·전세 동향: 서울 상승, 지방 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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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주차 전국 아파트 시장 요약 한국부동산원 에 따르면, 2025년 10월 2주(10.13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2주 누계로 0.13% 상승, 전세가격은 0.07% 상승했습니다. 수도권은 상승세를 보였고, 지방은 대체로 보합세를 유지했습니다. 서울은 재건축 추진 단지와 정주여건이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와 전세 모두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아파트 매매 동향 전국 매매가격은 0.13% 상승했습니다. 수도권(0.25%)은 서울(0.54%), 경기(0.15%), 인천(0.03%) 모두 상승했고, 지방은 0.00%로 보합을 유지했습니다. 특히 서울에서는 송파·양천·성동·광진구 등 재건축 기대감이 높은 지역이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 구분 전국 수도권 서울 지방 매매 변동률(2주 누계) 0.13% 0.25% 0.54% 0.00% 아파트 전세 동향 전세가격은 전국 0.07% 상승으로, 수도권(0.11%)·서울(0.17%)이 견조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서울은 송파, 서초, 강동구 등 대단지 중심으로 상승했고, 경기 과천(0.43%)·하남(0.41%) 지역에서도 상승폭이 컸습니다. 반면 지방은 전반적으로 완만한 흐름을 유지했습니다. 구분 전국 수도권 서울 지방 전세 변동률(2주 누계) 0.07% 0.11% 0.17% 0.04% 향후 전망 향후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완만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금리 유지 기조와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매수세는 제한적일 전망입니다. 전세시장 역시 입주물량과 수요의 균형에 따라 지역별 차별화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장 참여자분들께서는 한국부동산원 의 공식 통계를 지속적으로 참고하시길 권합니다.

2025 남산둘레길 가을소풍, 서울 한복판 단풍축제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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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단풍 명소, 남산에서 즐기는 가을 소풍 서울의 가을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 서울시 가 준비한 ‘2025 남산둘레길 가을소풍’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열립니다. 남산의 붉게 물든 숲길을 따라 걷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도심 한가운데에서 자연과 문화, 휴식을 모두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남산둘레길, 체험과 전시가 함께하는 단풍축제 이번 축제는 남산북측순환로, 석호정, 호현당, 남산야외식물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열립니다. ‘공원해설사와 함께하는 둘레길 가을투어’, 활쏘기·요가·가드닝·캘리그라피 등 시민 참여형 체험프로그램이 풍성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또한 ‘둘레길 갤러리’에서는 서울 공원사진사들이 촬영한 가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남산둘레길 단풍길 주요 프로그램 장소 운영기간 대상 둘레길 단풍투어 남산북측순환로 11.1~11.2 누구나 (회당 40명) 전통 노리개 만들기 호현당 11.1~11.2 성인·가족 회복 요가 & 조류탐사 남산야외식물원 11.2 성인·가족 공원사진관 & 음악정원 남산야외식물원 11.1~11.2 누구나 남산 가을소풍, 향후 전망과 참여 안내 이번 ‘남산둘레길 가을소풍’은 시민들의 참여형 가을축제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특히 체험 프로그램은 10월 17일 14시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남산의 단풍은 11월 10일 전후로 절정을 이루며, 서울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깊은 가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올가을, 가까운 남산에서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신축 아파트 하자·유상옵션 피해 급증, 소비자 주의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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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아파트 피해 급증, 소비자 주의 필요 최근 한국소비자원 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접수된 신축 공동주택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709건으로, 2025년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28%나 증가했습니다. 대부분은 계약 내용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거나 입주 후 하자보수가 거부되는 사례입니다. 특히 결로, 곰팡이, 파손 등 ‘하자보수 거부’가 전체의 42.9%로 가장 많았습니다.       하자보수·유상옵션 피해가 대부분 전체 피해 중 ‘하자’ 관련이 71.4%, ‘계약과 다른 시공’이 28.6%로 나타났습니다. 계약 불이행 중 절반 이상은 유상옵션이 원인이며, 주로 가전제품·창호 등 품목이 달라 불만이 발생했습니다. 계약 당시 설명과 달리 구형 모델이 설치되거나, 색상·디자인이 변경된 경우도 잦습니다. 피해 유형 건수(건) 비율(%) 하자보수 거부 217 42.9 하자보수 지연 138 27.2 확대손해 배상 거부 96 19.0 하자보수 방법 불만 55 10.9 피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 대응법 하자나 계약 불이행이 발생해도 피해를 완전히 보상받은 경우는 절반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입주 전 사전점검을 꼼꼼히 하고, 하자담보책임기간(시설별 2~10년)을 숙지해 제때 보수를 신청해야 합니다. 또한 유상옵션 계약 시에는 견본주택과 제품 사진, 설명을 반드시 기록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문제가 발생할 경우 ‘1372 소비자상담센터(국번없이 1372)’를 통해 상담과 피해구제를 요청할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향후전망 건축비 상승과 자재 수급 불안정이 이어지는 한 신축 공동주택의 품질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정부와 한국소비자원이 하자보수 기준 강화와 피해구제 절차 개선에 나서고 있어, 향후 분쟁 발생 시 소비자 보호 수준은 점차 높아질 전망입니다.

현대차그룹, 20년 만의 APEC 정상회의에 192대 의전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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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APEC 정상회의 공식 의전차량 지원 소식 현대자동차그룹 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 에 공식 의전차량을 제공합니다. 이번 행사는 2005년 부산 이후 20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APEC으로, 전 세계 21개 회원국 정상과 대표단이 참석하는 대규모 외교 무대입니다. 현대차그룹은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고급 세단과 친환경 버스를 포함한 다양한 차량을 지원합니다. 제네시스·수소전기버스 등 총 192대 지원 현대차그룹은 APEC 정상과 각국 대표단의 이동을 위해 ▲제네시스 G90 113대 ▲G80 74대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3대 ▲모바일 오피스 버스 2대 등 총 192대를 제공합니다. 이 차량들은 각국 정상의 의전과 주요 인사들의 이동에 사용되며, 친환경 기술과 편의성을 고루 갖춘 최신 모델이 투입됩니다. 차량 종류 지원 대수 비고 제네시스 G90 113대 정상급 의전차량 제네시스 G80 74대 장관급 의전차량 수소전기버스 3대 친환경 이동지원 모바일 오피스 버스 2대 업무용 차량 지속가능한 내일을 향한 기술 외교의 장 이번 APEC의 주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 연결, 혁신, 번영’으로, 현대차그룹은 수소전기버스와 고급 전동차를 통해 한국의 친환경 기술력과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전 세계에 선보입니다.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주요 국제행사에서 지속가능성과 기술력을 겸비한 차량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2025년 9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 요약: 매매·전세·월세 모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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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택가격 동향 요약 (2025년 9월 기준) 한국부동산원 의 2025년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주택 매매·전세·월세 가격지수 모두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은 재건축 단지와 역세권 중심의 수요 회복이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세종·울산 등 일부 지방 대도시에서도 상승 흐름이 확인되었습니다. R-ONE 부동산통계 매매시장 동향 9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09% 상승하며 6개월 연속 오름세를 유지했습니다. 수도권은 0.22% 상승했고 지방은 0.03% 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서울은 0.58% 상승하며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했습니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가 상승세를 주도했고, 연립·단독주택도 소폭 상승 전환했습니다. 주택유형 전국 수도권 서울 아파트 0.08% 0.19% 0.70% 연립주택 0.21% 0.29% 0.35% 단독주택 -0.04% -0.08% 0.03% 전세시장 동향 전국 전세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10% 상승했습니다. 서울은 0.30% 로 상승폭이 확대되었고, 세종은 0.77% 로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역세권·학군지 중심의 수요가 이어지며 수도권 전세가격도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습니다. 주택유형 전국 수도권 서울 아파트 0.14% 0.21% 0.37% 연립주택 0.08% 0.12% 0.21% 단독주택 0.00% 0.06% 0.13% 월세시장 동향 월세가격지수 역시 전월 대비 0.13% 상승했습니다. 서울은 0.30% , 수도권은 0.17% 로 오름세가 이어졌으며, 학군지와 소형 평형 중심의 월세 수요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택유형 전국 수도권 서울 아파트 0.07% 0.10% 0.30% 연립주택 0.20% 0.13% 0.35% 단독주택 0.03% 0.00% 0.27% ▲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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