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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매, 전세, 1년간 가격지수 변동율 |
한국감정원이 2019년 4월 4주(4.2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10% 하락, 전세가격은 0.11% 하락했다.
1.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전국 : -0.10%]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08%→-0.10%)은 하락폭 확대, 서울(-0.06%→-0.06%) 및 지방(-0.09%→-0.09%)은 하락폭 유지(5대광역시(-0.06%→-0.07%), 8개도(-0.12%→-0.12%), 세종(-0.27%→-0.06%))됐다.
시도별로는 인천(0.03%), 대전(0.02%)은 상승, 충북(-0.19%), 울산(-0.19%), 경남(-0.17%), 강원(-0.15%), 경기(-0.15%), 충남(-0.13%), 부산(-0.12%)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9→15개) 및 보합 지역(18→15개)은 감소, 하락 지역(139→146개)은 증가했다.
[수도권 : -0.10%] 서울 0.06% 하락, 인천 0.03% 상승, 경기 0.15% 하락
[서울 : -0.06% → -0.06%] ‘무주택․실수요자를 위한 주택시장 안정’이라는 정부 정책 기조(대출규제, 보유세 강화 및 공급 확대 등) 유지로, 시장에 투기적 가수요 감소하며 24주 연속 하락
(강북 14개구 : -0.04%) 성동구(-0.16%)는 행당동 대단지 위주로, 용산구(-0.05%)는 매수세 급감한 이촌동 위주로, 노원구(-0.05%)는 상계․월계동 재건축 단지 위주로 하락
(강남 11개구 : -0.08%) ① 강남4구 : 강동구(-0.28%)는 신규 입주물량 부담 등으로 하락폭 확대, 강남(-0.01%)․송파구(-0.03%)는 저가매수 유입됐던 일부단지는 추격매수 없이 관망세나, 여전히 대다수 단지는 급급매 위주로만 거래되며 하락. ② 강남4구 이외 : 양천구(-0.18%)는 신시가지 등 구 전반적으로, 구로구(-0.09%)는 매수문의 급감한 구로․개봉․고척동 위주로 하락
[인천 : +0.03% → +0.03%] 상승폭 유지
계양구(+0.20%)는 3기 신도시 예정지 인근 위주로, 부평구(+0.11%)는 교통호재(서울도시철도 7호선 연장) 지역 위주로 상승했으나, 연수구(-0.13%)는 과잉공급 영향으로 하락
[경기 : -0.12% → -0.15%] 하락폭 확대
시장 전반적으로 투기적 가수요 감소하며 모든 지역에서 하락 내지 보합
(광명 : -0.77%) 매수심리 위축된 가운데, 공급과잉 우려로 노후단지 매수세 감소하며 하락
(의왕 : -0.49%) 매수심리 위축 및 대규모 신규 입주물량 영향(‘19.1~2월 약 3,500세대))으로 전세가격과 동반 하락세
[지방 : -0.09%] 5대광역시 0.07% 하락, 8개도 0.12% 하락, 세종 0.06% 하락
[5대광역시 : -0.06% → -0.07%] 하락폭 확대
(대구 : -0.02%) 중구(+0.14%)는 상승․하락 혼조되는 가운데 정비사업 호재가 있는 지역에서 국지적으로 상승했으나, 수성구(-0.05%)는 대출규제 영향 등으로 하락
(울산 : -0.19%) 지역 기반산업 침체 장기화에 따른 수요 감소 및 입주물량 누적 등으로 울주군(-0.23%)․중구(-0.20%)․북구(-0.18%) 등 모든 지역에서 하락세 지속
[세종 : -0.27% → -0.06%] 하락폭 축소
전체적으로 관망세가 지속되고 거래 드문 가운데, 새롬․도담동 등에서 매수심리 위축으로 가격 조정되며 하락세 지속
[8개도 : -0.12% → -0.12%] 하락폭 유지
2.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 동향
[전국 : -0.11%]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08%→-0.13%) 및 서울(-0.04%→-0.05%)은 하락폭 확대, 지방(-0.10%→-0.09%)은 하락폭 축소(5대광역시(-0.07%→-0.06%), 8개도(-0.13%→-0.10%), 세종(-0.11%→-0.54%))됐다.
시도별로는 대전(0.07%), 전남(0.01%)은 상승, 세종(-0.54%), 울산(-0.29%), 충북(-0.19%), 경기(-0.19%), 경남(-0.18%), 인천(-0.10%), 강원(-0.09%)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25→21개)은 감소, 보합 지역(32→35개) 및 하락 지역(119→120개)은 증가했다.
[수도권 : -0.13%] 서울 0.05% 하락, 인천 0.10% 하락, 경기 0.19% 하락
[서울 : -0.04% → -0.05%] 입주물량, 정비사업 이주수요, 교통․학군 등 입지여건 및 단지 노후화 여부 등에 따라 지역․단지별로 차별화된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시장 전반적으로는 공급증가 영향으로 26주 연속 하락
(강북 14개구 : -0.03%) 용산구(-0.11%)는 노후단지 수요 감소 및 효창동 신규 입주(롯데캐슬센터포레, 478세대) 영향으로 하락, 서대문(-0.07%)․은평구(-0.03%)는 신규입주 마무리 이후 대체로 보합세이나 노후단지에서 하향 조정되며 하락 전환
(강남 11개구 : -0.06%) 송파구(+0.07%)는 재건축 이주수요 등으로 상승세 지속되나, 강동구(-0.24%)는 구 내 및 인근 하남시 입주물량 영향으로 강일․명일동 등 대다수 지역에서 하락세 지속, 구로구(-0.11%)는 구로․신도림동에서 매물 적체되며, 동작구(-0.10%)는 노후단지 수요 감소한 노량진․신대방동 위주로 하락
[인천 : -0.10% → -0.10%] 하락폭 유지
인천은 2017년부터 누적된 입주물량 영향으로 ‘17년 12월경부터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금주는 신규 입주(‘19.1월~4월 약 5,000세대) 이어지는 연수(-0.33%)․중구(-0.19%) 위주로 하락
[경기 : -0.10% → -0.19%] 하락폭 확대
(하남 : +0.18%) 미사신도시 입주 마무리 및 북위례 청약 대기수요의 전세계약 연장 등으로 상승
(안산 상록 : +0.17% / 안산 단원 : +0.13%) 기존 신규 입주 마무리 및 정비사업 이주수요로 상승
(과천 : -0.63%) 노후단지 수요 감소, 인근 지역(안양․의왕시) 입주물량 증가 등으로 하락폭 확대
[지방 : -0.09%] 5대광역시 0.06% 하락, 8개도 0.10% 하락, 세종 0.54% 하락
[5대광역시 : -0.07% → -0.06%] 하락폭 축소
(광주 : -0.05%) 동구(-0.08%)는 신축단지 입주(‘19.5월 약 2,400세대) 앞두고 하락 전환되고, 광산(-0.04%)․남구(-0.05%)도 신규 입주 영향으로 매물 증가하며 하락폭 확대
(울산 : -0.29%) 제조업 경기침체 장기화, 근로자 수요 감소, 입주물량 누적에 따른 공급압박 등으로 중(-0.38%)․북(-0.27%)․동구(-0.26%) 등 모든 지역에서 하락세 지속
[세종 : -0.11% → -0.54%] 하락폭 확대
신축단지 입주 지속에 따른 매물 누적, 수요 감소 등으로 일부 급매물만 거래되며 전 지역에서 하락세
[8개도 : -0.13% → -0.10%] 하락폭 축소
※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www.r-one.c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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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감정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