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매매, 전세, 1년간 가격지수 변동률 |
한국감정원이 2019년 7월 4주(7.2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6% 하락, 전세가격은 0.05% 하락했다.
1.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전국 : -0.06%]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01%→-0.02%)은 하락폭 확대, 서울(0.01%→0.02%)은 상승폭 확대, 지방(-0.07%→-0.09%)은 하락폭 확대(5대광역시(-0.04%→0.00%), 8개도(-0.10%→-0.17%), 세종(-0.11%→-0.06%))됐다.
시도별로는 대전(0.32%), 전남(0.03%), 서울(0.02%)은 상승, 강원(-0.28%), 경남(-0.26%), 충북(-0.20%), 경북(-0.16%), 제주(-0.12%), 전북(-0.12%), 충남(-0.11%)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49→51개) 및 하락 지역(102→103개)은 증가, 보합 지역(25→22개)은 감소했다.
[수도권 : -0.02%] 서울 0.02% 상승, 인천 0.07% 하락, 경기 0.03% 하락
[서울 : +0.01% → +0.02%] 기준금리가 인하(7.18)된 가운데,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입주예정물량이 예년 대비 크게 증가하고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정부의 규제정책 기조가 이어짐에 따라 강남 주요 재건축 단지는 약세를 보이고 대체로 관망세 지속되나, 여름방학 이사수요와 일부 인기 대단지 수요 등으로 소폭 상승
* 8~10월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은 15,404세대로 5년 평균 대비 74.5% 증가
(강북 14개구 : +0.02%) 단지별 상승․보합․하락 혼조세 보이는 가운데, 중랑․종로구는 보합, 도봉․노원구는 상승폭 축소되었고, 성동구(0.04%)는 하락폭 컸던 단지 등 일부 단지 중심으로, 광진구(0.03%)는 정비사업 등 호재 영향으로, 서대문구(0.03%)는 여름방학 이사수요와 뉴타운 등 선호도 높은 대단지 수요로 상승
(강남 11개구 : +0.02%) ① 강남4구 : 재건축 단지는 대체로 보합 내지 소폭 하락했으나 개발호재 및 일부 신축단지 수요로 상승. ② 강남4구 이외 : 재건축단지 등 매수심리 위축되며 양천구(0.01%)는 상승폭 축소, 강서․구로․관악구는 매도-매수자간 희망가격 격차에 따른 관망세로 보합
[인천 : -0.07% → -0.07%] 하락폭 유지
동구(0.05%)는 방학 이사수요로, 서구(0.05%)는 역세권 단지에서 급매물 소진되며 상승했으나, 남동구(-0.17%)는 인근 지역으로의 수요 유출 등으로, 부평구(-0.13%)는 노후단지 수요 감소로 하락
[경기 : -0.01% → -0.03%] 개발호재 있거나 서울 접근성 양호한 지역은 상승했으나, 전반적으로는 입주물량 누적 등으로 하락세 지속
과천시(0.44%)는 원문동 대단지 및 재건축 일부 단지에서, 하남시(0.38%)는 미사강변도시 및 위례신도시 일부 단지에서 급매물 소진되며 상승했으나, 안성(-0.46%)․광주(-0.22%)․오산시(-0.14%)․고양 덕양구(-0.10%) 등 신규 입주물량 누적된 지역은 하락
[지방 : -0.09%] 5대광역시 0.00% 보합, 8개도 0.17% 하락, 세종 0.06% 하락
[5대광역시 : -0.04% → 0.00%] 하락에서 보합 전환
(대전 : +0.32%) 유성구(0.52%)는 구 외곽(전민․관평동 등) 지역의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단지에서, 서구(0.42%)는 정비사업 진행중인 탄방1구역 인근과 둔산동 학군 위주로, 중구(0.20%)는 대흥동 등 입지여건 양호한 단지에서 수요증가하며 상승
(부산 : -0.07%) 중구(-0.15%)는 노후단지 수요 감소로 하락 전환, 해운대(-0.11%)․강서구(-0.10%) 등은 누적된 입주물량 영향으로 하락세 이어가나, 부산진구(-0.10%)는 방학 이사수요로 하락폭 축소
[세종 : -0.11% → -0.06%] 하락폭 축소
행복도시 내 새롬․소담동 등에서 매수심리 위축 등으로 하락세 지속되는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전(7월 말~8월 초)에 따른 수요증가 등으로 하락폭 축소
[8개도 : -0.10% → -0.17%] 하락폭 확대
(강원 : -0.28%) 신규 입주물량 증가 등으로 춘천시(-0.34%), 원주시(-0.32%) 등 태백(0.00%)․삼척시(0.00%)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하락
2.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 동향
[전국 : -0.05%]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02%→-0.01%)은 하락폭 축소, 서울(0.02%→0.02%)은 상승폭 유지, 지방(-0.07%→-0.08%)은 하락폭 확대(5대광역시(-0.04%→-0.04%), 8개도(-0.09%→-0.12%), 세종(-0.10%→-0.14%))됐다.
시도별로는 대전(0.14%), 충남(0.06%), 서울(0.02%), 대구(0.02%), 인천(0.01%)은 상승, 경남(-0.29%), 강원(-0.23%), 울산(-0.18%), 제주(-0.15%), 세종(-0.14%), 전북(-0.10%)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45→45개)은 유지, 보합 지역(34→40개)은 증가, 하락 지역(97→91개)은 감소했다.
[수도권 : -0.01%] 서울 0.02% 상승, 인천 0.01% 상승, 경기 0.04% 하락
[서울 : +0.02% → +0.02%] 인접 지역으로 수요 분산되거나 신규입주 예정 지역은 하락한 반면, 정비사업 이주수요 및 학군수요 있는 서초․강남구 및 동작구는 상승하며 상승폭 유지
(강북 14개구 : +0.02%) 중랑구(-0.02%)는 인근 지역(구리갈매․다산신도시 등)으로 수요 유출되며 하락폭 확대, 마포구(0.01%)는 신규입주로 인한 매물증가로 상승폭 축소된 가운데, 성북구(0.02%)는 대단지 급매물 소진 이후 상승폭 유지, 노원구(0.04%)는 상승․하락 혼조세인 가운데 학군수요 있는 중계동 위주로 상승, 성동구(0.02%)는 행당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상승세 지속
(강남 11개구 : +0.02%) 서초구(0.13%)는 정비사업 이주수요 및 학군수요로, 강남구(0.04%)는 대치동 등 여름방학 이사수요로 상승, 강동구(-0.02%)는 신규 입주단지 급매물 소진되며 하락폭 축소, 영등포구(-0.06%)는 당산․영등포동 대단지 위주로 매물 적체되며, 구로구(-0.02%)는 신축 비아파트 공급 증가 등의 영향으로 하락 전환
[인천 : -0.05% → +0.01%] 하락에서 상승 전환
부평구(0.21%)는 서울 접근성이 양호한 부개동 역세권 단지를 중심으로, 서구(0.08%)는 불로․검암동 중심으로 상승, 남동(-0.19%)․연수구(-0.03%)는 여름방학 이사수요 등으로 누적된 급매물 해소되며 하락폭 축소
[경기 : -0.05% → -0.04%] 하락폭 축소
(하남 : +0.72%) 여름방학 이사수요 및 신축에 대한 수요로 위례신도시, 미사강변도시 중심으로 상승폭 확대
(평택 : -0.67%) 고덕신도시 등 신규 입주물량 영향으로 매물 적체되며 구축아파트(이충․장당동 등) 위주로 하락세 지속
[지방 : -0.08%] 5대광역시 0.04% 하락, 8개도 0.12% 하락, 세종 0.14% 하락
[5대광역시 : -0.04% → -0.04%] 하락폭 유지
(대전 : +0.14%) 유성구(0.31%)는 테크노밸리 인근 대단지에서, 중(0.07%)․동구(0.14%)는 신축 또는 양호한 주거환경 등으로 선호도 높은 단지 위주로 상승
(울산 : -0.18%) 지역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로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신규 입주 물량 누적과 매물 적체 등으로 울주군(-0.46%)․동구(-0.21%) 중심으로 하락폭 확대
[세종 : -0.10% → -0.14%] 하락폭 확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전(7월 말)으로 단기 수요 이슈 존재하나, 전반적인 신규아파트 공급 누적 영향으로 하락폭 확대
[8개도 : -0.09% → -0.12%] 하락폭 확대
※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www.r-one.c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쉬운설치방법 : “
구글 Play스토어” 또는 “
Apple 앱스토어” 에서 “한국감정원” 검색 후 설치
출처:
한국감정원
